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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미국,일본 2중국적)는 왜 일본을 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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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는 2013년 9월, 토레이 팬퍼시픽오픈대회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테니스협회의 여자대표팀 코치였던 요시카와 신지는 일본 선수들의 플레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었다. 이때 비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15세의 오사카 나오미가 그의 눈에 띄었다. 요시카와 코치는 단번에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여자대표팀 감독과 강화본부장에게 나오미의 존재를 보고했다. 요시카와 코치는 이후 나오미가 일본에 올 때마다 아지노모토NTC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해외 대회에 출전해서도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 받으며 관찰했다.
 
나오미는 미국테니스협회의 주니어대회에도 많이 참가하였지만 그렇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수많은 주니어 선수들이 경쟁하는 미국에서 나오미는 '원 오브 뎀'에 불과했다. 나오미 부모는 미국테니스협회에도 지원을 요청하였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그러다가 2016년 호주오픈에서 나오미가 예선을 거쳐 본선 3회전에 오르자 미국테니스협회의 태도가 달라졌다.
 
그때부터 나오미를 자기 선수로 끌어들이기 위한 미국과 일본의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미국 여자대표팀 감독이 직접 나서서 상당한 조건을 내걸었지만 나오미의 아버지는 무명 시절부터 딸의 재능을 알아보고 지원해준 일본에 대한 빚을 먼저 떠올렸다.